Published on November 1, 2009
Published on November 1, 2009

후세츠의 컬렉션은 국제적으로도 유례없는 문화재입니다.


취재했을 때에는 특별전 「법첩과 첩학파」가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왕희지(303-361)필「십칠첩-하감본-(송탁)」동진(4세기)
당나라 시대에 수집된 왕희지의 초서의 척독(편지) 약 30통분. 첫머리에 「십칠일선서」라 되어 있어서 「십칠첩」으로 불린다. 왕희지의 대표작 「난정서」와 같이 여러 계통으로 분류되나 이것은 당나라 시대의 하지장(659-744)이 임서한 것이라 전해진다.

왕희지(303-361)필 「난정서-신룡본-」동진(353), 풍방(명 16세기)작/명(16세기)각
왕헌지(344-388)필 「낙신부 십삼행」동진(4세기)/각년 불명
왕헌지가 썼다고 전해지는 「낙신부」의 십삼행분의 잔본.
왕희지(303-361)필 「효녀조아비」동진(358)/각년 불명
후한시대, 익사한 부친을 찾기 위해 자신도 투신했다는 효녀 조아를 기린 석비. [사진을 클릭하면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왕문치(1730-1802)필 「이사훈비발」청(1790)
청나라시대 후기의 고관이자 첩학의 대가인 왕문치의 글씨.
구양순(557-641)필 「초서천자문」수-당(6-7세기)/각년불명
우수한 해서 작품을 남겨 당나라 초기의 삼대 대가 중의 한 명으로 꼽히는 구양순의 글씨로 전해지는 작품. 천자문이란 「천지현황」으로 시작하는 사언고시 250구로 이루어지는 운문. 주흥사라는 인물이 하룻밤 만에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한 글자도 중복되지 않는 우수한 문장으로 알려져 있다.
강신영(1628-1699)필 「임 왕희지척독책」명-청(17세기)시에 능하고 강희제도 칭찬할 정도의 실력을 떨치던 강신영의 글씨. ‘척독’은 편지를 뜻함.

취재했을 때에는 특별전 「법첩과 첩학파」가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구양순(557-641)필 「초서천자문」수-당(6-7세기)/각년불명
우수한 해서 작품을 남겨 당나라 초기의 삼대 대가 중의 한 명으로 꼽히는 구양순의 글씨로 전해지는 작품. 천자문이란 「천지현황」으로 시작하는 사언고시 250구로 이루어지는 운문. 주흥사라는 인물이 하룻밤 만에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한 글자도 중복되지 않는 우수한 문장으로 알려져 있다.

 

강신영(1628-1699)필 「임 왕희지척독책」명-청(17세기)시에 능하고 강희제도 칭찬할 정도의 실력을 떨치던 강신영의 글씨. ‘척독’은 편지를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