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피리와 북소리에 평온한 정월의 시간이 서서히 흘러갑니다. (동경국립박물관)
에도의 전통이 대대로 이어집니다.
사찰을 비롯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을 들여 신년을 맞이합니다. 우에노 공원 곳곳에서는 신사와 절을 찾은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와 함께 축하의 피리와 북소리가 들려옵니다.
동경국립박물관은 ‘박물관에서 새해 맞이’라는 주제로 정월 초이튿날부터 개관하여, 많은 사람이 찾았습니다. (2008년 신년)
동경국립박물관 (2008년 정월 초이튿날)
동경국립박물관
동경국립박물관
고죠텐 신사 (우에노공원)
‘치노와’의 유래
고죠텐 신사에서는 액막이 의식인 ‘치노와 쿠구리’로 신년이 시작됩니다. 참배객들은 차례로 신사의 기둥 문에 설치된 치노와를 먼저 정면에서 왼쪽으로 통과하고, 그리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3번 통과해서 심신을 정하게 하고 행운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성대한 북 퍼포먼스는 많은 사람으로 붐볐습니다. (동경국립박물관)
여러 나라 사람들의 소원이 쓰인 말 그림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우에노 도쇼구)
동경국립박물관은 ‘박물관에서 새해 맞이’라는 주제로 정월 초이튿날부터 개관하여, 많은 사람이 찾았습니다. (2008년 신년)
동경국립박물관 (2008년 정월 초이튿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