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October 8, 2016
Published on October 8, 2016

삼백여 년의 역사가 고코구인에 새겨져 있습니다.

고코쿠인 본당에는 대흑천이 모셔져 있습니다.

간에이지자원 중하나인고코쿠인의대흑천은고코쿠인이 있는우에노,야나카, 니시닛뽀리, 다바타의 사찰에모셔진칠복신을순례하는 이른바야나카칠복신 중의하나입니다. 야나카칠복신순례는매년정월부터열흘 동안개최되고있습니다. (우에노공원 10-18) 

 
 

고코쿠인 라쿠도 

 간에이지 자원 중의 하나인 고코쿠인은 대흑천(다이코쿠텐)을 모시기 때문에 우에노 다이코쿠텐이라고도 불립니다. 에도 시대부터 정월에는 칠복신 참배로서 시노바즈노이케의 변재천, 우에노 고코쿠인의 대흑천, 야나카 텐노지의 비사문천, 야나카 쵸안지의 수노인, 닛포리 슈쇼인의 포대(호테이), 닛포리 세이운지의 혜비수(에비스), 다바타 도가쿠지의 복록수를 참배하는 것이, 야마노테 칠복신, 무코지마 칠복신과 더불어 성행했습니다. 덴카이 승정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덕을 칭송하면서 장수, 재산, 덕망, 정직, 경애, 위엄, 덕망의 칠복을 들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화가인 가노 탄유로 하여금 칠복신을 그리게 했습니다. 이것이 칠복신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탄유가 그린 칠복신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정월에는 칠복신이 탄 보물선이 그려진 표찰을 구하는 것이 전국으로 유행했습니다.
 고코쿠인은 도에이잔 간에이지 삼십육방의 하나로 석가당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석가당은 삼대 장군 이에미츠에 의해 간에이 7년(1630)에 건립되었지만, 교호 2년(1717)에 소실되었습니다. 이후 교호 7년(1722)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간에이 16년(1639)의 대염불법요 때 삼대 장군 이에미츠는 나라의 안정과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후지와라노 노부자네가 그렸다고 전해지는 대흑천을 고코쿠인 개조인 쇼쥰 대승정에게 전했습니다. 이후 고코쿠인에서 이 존상을 모시면서 고코쿠인 대흑천으로서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고코쿠인에는 당시의 수많은 저명한 기부자의 비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고코쿠인 본당
 

고코쿠인의 건물이나 벽화에는 누적된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본존인 석가여래상이 놓인 수미단은 화려한 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간에이지자원 중하나인고코쿠인의대흑천은고코쿠인이 있는우에노,야나카, 니시닛뽀리, 다바타의 사찰에모셔진칠복신을순례하는 이른바야나카칠복신 중의하나입니다. 야나카칠복신순례는매년정월부터열흘 동안개최되고있습니다. (우에노공원 10-18) 

 
 
 

고코쿠인 라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