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여행의 형태가 소중한 추억을 만듭니다.

여관 사와노야의 가족용 객실
사와노야의 손님 비율은 2010년에는 외국인 여행객 90%, 일본인 여행객 10%, 2011년에는 외국인 여행객 77%에 일본인 여행객 23%이며, 지금까지 방문한 외국 여행객은 100여 개국에 이른다고 합니다. 외국인 여행객은 90%가 FIT(Foreign Individual Tourist), 즉 개인 여행객이며, 그중에서도 유럽 여행객이 70%가량을 차지하며, 비교적 장기간 체류하며 각지를 돌아보는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주인의 말에 의하면 여행객은 여행이 목적이고 숙소는 수단이므로 민박, 가족여관, 비즈니스호텔, 관광호텔, 호텔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숙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행의 추억으로 남는 것은 화려한 숙소나 음식보다 그 나라나 그 지역의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친절이라는 말에서도 일본의 접대의 정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목욕탕의 입구에도 슬리퍼를 벗고 들어가라는 일본어와 영어 안내가 걸려있습니다.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이 가족끼리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 목욕탕.

세탁기와 건조기는 각지를 여행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장기 체류 여행객에게 평이 좋습니다.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고에몬탕

숙박객의 요구로 마련된 다리미도 호평입니다.

3층 건물의 옥상에는 빨래 건조대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옥상에서는 야나카, 그리고 센다기 근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