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관 2층 전시실
신관 1층에는 19세기 회화와 현대 조각, 그리고 20세기 회화를 중심으로 상설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관 2층에는 19세기 회화와 모네의 작품, 그리고 판화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모네의 작품으로는 초기 바르비종파의 화가로부터 영향받았다고 여겨지는 풍경화 「가로수길」 (1864)부터, 이른바 인상파로서 빛과 색채의 효과를 그린 작품군의 선구라고도 할 수 있는 「뱃놀이」(1887), 「햇빛을 받는 포플러 가로수」 (1891), 그리고 「수련」(1916)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바로 19세기에서 20세기로 향하는 근대 서양 회화의 여명기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시대의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모네의 회화 (신관 2층)
「수련」(1916)을 비롯해 클로드 모네의 그림 십여 점이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알제리풍의 파리여인들 (할렘)」 (1872)

카미유 피사로 「대화」 (1881년경)


죠반니 세간티니 「양털 깎기」(188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