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도 미술관
도쿄도 미술관은 1926년 5월 1일에 도쿄부(현 도쿄도) 미술관으로 개관한 이래 80여 년 동안 ‘우에노의 미술관'으로서 국내외 명작과 만날 수 있는 장소, 현대작가의 신작 발표의 장소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현 건물은 개관 당시의 구 미술관(구관)이 협소해짐에 따라, 1975년에 건축가 마에카와 쿠니오의 설계로 새롭게 건설되었지만, 본관(신관)도 40여 년에 걸친 노후화로 2010년에 개축공사를 시작하여 2012년 4월 1일에 새로이 단장하여 개장하였습니다. (다이토 우에노 공원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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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의 공립 미술관이 이곳에 있습니다.
도쿄도 미술관은 1926년에 개관한 일본 최초의 공립 미술관입니다. 개관 당시부터 문전(현 일전), 인전, 이과전 등의 전람회장으로서, 이들 전람회가 매년 가을에 열렸기 때문에 ‘예술의 가을’이라는 말도 이곳에서 비롯됐다고 전해집니다. 국내외 명작과 동시대의 미술을 널리 소개하는 장으로서 '국민 미술관'이라고 불릴만한 역할을 했습니다. 우에노 공원 안에 건설된 최초의 도쿄부 미술관(구관)은 나중에 협소해져, 1975년 같은 우에노 공원 안에 마에카와 쿠니오의 설계로 신관이 건설되었습니다. 우에노 공원에는 건축가 르코르뷔지에가 설계한 국립 서양미술관도 있는데, 서양 미술관의 건설에는 일본 측 협력자로서 사카쿠라 쥰죠, 요시자카 타카마사와 함께 마에카와 쿠니오도 참여했습니다. 도쿄도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완만하게 내려오는 슬로프와 자유로운 곡선을 그리는 나선계단, 넓게 열린 로비와 전시실은 서양 미술관의 건축 개념을 방불케 하는 공통점을 보여줍니다. (하단에 계속)
국립 서양미술관에 대해서는 [문화탐방 · 국립 서양미술관을 찾아서]를 참조하십시오.

사토 케이타로 기념 아트라운지
도쿄도 미술관은 예술을 접할 계기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그 역할로서 ‘사람들의 교류의 장이 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술관’,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여 감상 체험을 추구하는 미술관', '전통을 중시하면서,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미술관’, ‘세계와 일본의 명작을 접할 수 있는 미술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관내는 특별전이 개최되는 기획동, 그리고 기획전과 컬렉션 전, 예술 단체 등의 공모 및 그룹 전시장을 위한 공모동과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정면 입구인 중앙동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라운지, 그리고 뮤지엄샵이 있습니다. 중앙동에 인접한 교류동에는 미술 정보실, 스튜디오 및 아트 스터디룸, 강당, 그리고 조금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의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갤러리

광대한 공간과 천장이 높은 갤러리

야스다 하루히코 「둑이 보이는 원경」(1975)

스즈키 히사오 「P3824 M군까지의 거리」(1977)

이가라시 하루오 「뫼비우스의 입방체」(1978)

이노우에 부키치 「my sky hole 85-2 빛과 그림자」(1985)
미술관 정문부터 펼쳐지는 광장에 전시된 이노우에 부키치의 거대한 금속 구체는 미술관의 상징입니다. 미술관을 방문한 사람들은 꼭 한번, 햇빛에 반짝이는 구체에 뚫어진 구멍을 들여다봅니다. 이노우에 부키치의 작품은 도쿄 도청의 도민광장에도 붉은 아치형의 거대한 작품 「my sky hole 91 tokyo」가 설치되어있고, 도청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호리우치 마사카즈 「세 개의 직방체 B」(1978)
부지 안에는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모가미 히사유키 「이로하니호헤토치리누르오와카요타레소츠네..」(1979)

오다 조 「원주의 영역」(1975)

도쿄도 미술관
도쿄도 미술관은 1926년 5월 1일에 도쿄부(현 도쿄도) 미술관으로 개관한 이래 80여 년 동안 ‘우에노의 미술관'으로서 국내외 명작과 만날 수 있는 장소, 현대작가의 신작 발표의 장소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현 건물은 개관 당시의 구 미술관(구관)이 협소해짐에 따라, 1975년에 건축가 마에카와 쿠니오의 설계로 새롭게 건설되었지만, 본관(신관)도 40여 년에 걸친 노후화로 2010년에 개축공사를 시작하여 2012년 4월 1일에 새로이 단장하여 개장하였습니다. (다이토 우에노 공원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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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부키치 「my sky hole 85-2 빛과 그림자」(1985)
미술관 정문부터 펼쳐지는 광장에 전시된 이노우에 부키치의 거대한 금속 구체는 미술관의 상징입니다. 미술관을 방문한 사람들은 꼭 한번, 햇빛에 반짝이는 구체에 뚫어진 구멍을 들여다봅니다. 이노우에 부키치의 작품은 도쿄 도청의 도민광장에도 붉은 아치형의 거대한 작품 「my sky hole 91 tokyo」가 설치되어있고, 도청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호리우치 마사카즈 「세 개의 직방체 B」(1978)
부지 안에는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모가미 히사유키 「이로하니호헤토치리누르오와카요타레소츠네..」(1979)

오다 조 「원주의 영역」(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