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February 1, 2010
Published on February 1, 2010

호류지의 보물과 역사는 현대적인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호류지 보물관
돌 깔린 통로와 수반은 주위의 버드나무나 홍백의 매화 등이 물에  초록으로 비쳐, 휴식의 마음을 자아내는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태양 빛이 넘쳐나는 현관
 

호류지 보물관(그림:서자안)

호류지 보물관은 호류지 헌납 보물 300여 건을 보관하는 건물(구 보물관)로 1964년에 개관되었으나, 당시에는 문화재 보존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단 하루만 공개되었으나, 공개일을 늘리자는 요구가 커져 보존과 공개를 목적으로 한 건물로 다시 세워져 1999년에 개관되었습니다. 다니구치 요시오가 설계한 현재의 보물관은 매우 현대적인 모습으로 2001년에 일본 건축학회상과 일본 건축학회 작품선장으로 추천되었습니다. 현관 홀의 개방적이고 빛이 넘치는 밝은 공간과, 문화재 보존을 위해 돌벽으로 둘러싸인 외광이 차단된 공간은 대조적인 두 공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2실 금동불

제2실 중요문화재 마야부인과 천인상 아스카 시대/7세기

「숏코킨죠잔케츠」표열 아스카 시대/7세기

제6실 회화/필적/염직
국보 쇼토쿠태자 회전(하타노치신 그림)을 비롯해 필적으로는 국보 호류지 헌물장과 국보 세자법화경, 전적으로는 쇼토쿠타이시에 관한 전기 및 사지, 중요 문화재 고금 목록 등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국보 용수수병 아스카, 혹은 당시대/7세기

국보 관정번 복원(모조)
불당의 천개[덮개 또는 닫집]나 기둥 등에 사용된 불구

태양 빛이 넘쳐나는 현관

국보 용수수병 아스카, 혹은 당시대/7세기

국보 관정번 복원(모조)
불당의 천개[덮개 또는 닫집]나 기둥 등에 사용된 불구
 

호류지 보물관(그림:서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