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겹게 느껴지는 목욕탕의 카운터, 대야를 옆구리에 낀 아주머니가 포렴(布簾)을 들어 올리고 들어올 것 같습니다. (그림: 토츠카 하루나)
관내에 있는 목욕탕의 카운터는 다이토구 구라마에에 있던 목욕탕 ‘킨교유’에서 실제로 사용되던 것입니다. 카운터에 올라 잠시 목욕탕 관리인의 심경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평화 기념 동경박람회 (1922년 3월10일 – 7월31일까지 개최)
우에노 공원에서 개최된 평화 기념 동경박람회(1922)에서 기획 전시된 ‘문화촌’의 문화 주택은 당시 이상이었던 현대식 주택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다이토구에는 그 문화 주택 중 하나였던 ‘도쥰카이’ 아파트인 ‘우에노시타 아파트(히가시 우에노, 1929)’등도 남아 있습니다.
3종의 신기가 생활 습관을 바꿨습니다.
고도 성장기였던 1953년 2월에 NHK, 8월에 니혼테레비가 개국하여 TV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에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소위 말하는 가정용 전기 제품의 ‘3종의 신기’가 인기를 끌고, 이어 전기 밥솥이 등장하면서 당시까지의 가사나 생활 습관이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박차를 가한 계기는 1959년의 황태자 결혼식 퍼레이드의 TV 중계와 1964년의 동경올림픽이었습니다.
당시의 현대식 생활상은 큰 개수대, 전기 밥솥, 토스터, 보온병 등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흑백TV, 전기 선풍기, 전화, 재봉틀 등이 놓여 있습니다. TV는 이어 컬러가 되어, 1968년에는 Car, Cooler, Color TV의 ‘3C’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토스터
전기 밥솥
관내에 있는 목욕탕의 카운터는 다이토구 구라마에에 있던 목욕탕 ‘킨교유’에서 실제로 사용되던 것입니다. 카운터에 올라 잠시 목욕탕 관리인의 심경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평화 기념 동경박람회 (1922년 3월10일 – 7월31일까지 개최)
우에노 공원에서 개최된 평화 기념 동경박람회(1922)에서 기획 전시된 ‘문화촌’의 문화 주택은 당시 이상이었던 현대식 주택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다이토구에는 그 문화 주택 중 하나였던 ‘도쥰카이’ 아파트인 ‘우에노시타 아파트(히가시 우에노, 1929)’등도 남아 있습니다.